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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Ⅰ_[조간보도자료]
작성자 IRCedu  
글정보 작성일 : 2012년 10월 29일 19:20 , 읽음 : 8497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는 현재의 입시 대비 변별력 확보를 위한 수학교육을 미래 대비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 개선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1. 수립배경

21C 지식정보화 시대로 들어서면서 국가경쟁력의 원천이자 허브(Hub) 학문으로서 수학
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으며,

○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 각국은 우수 인재의 양성 차원에서 수학교육 진흥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 1 : 문명의 언어 - 수학】참조

**【참고 2 : 주요 선진국의 수학교육 강화 동향】참조

 

우리나라에서도 수학은 주요 교과목 중 하나로서 학교 교육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입시에 치우친 교수학습으로 인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① 수업 및 평가가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다.

- 수학 학습에 들이는 시간은 많으나 대부분 수학 지식과 문제들을 보다 많이, 보다 빨리 익히고 풀기 위해 반복적으로 훈련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표방하고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 등을 키우는 데는 미흡한 실정이다.

※ 숙제․시험이 잦은 수학 사교육으로 인해 공부는 많이 하게 되나, 창의력과 응용력이 향상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남(수학 사교육 실태조사 결과, ‘11.8)

② 다양하고 실질적인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부족하다.

- 수학에 대해 공식을 익혀서 문제를 푸는 과목이란 인식이 강한 탓에 그동안 체험․탐구, 실생활 연계 등 다채로운 수학교육을 위한 투자가 미흡했으며,

‘11년도 교과목별 예산 규모(국고+특교) : 영어 1,193억원, 과학 92억원, 수학 16.5억원

 

- 그 결과,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해방 이후 지난 60여년간 거의 변화가 없었고*, 공교육 차원의 투자 부족이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공식과 문제 위주 교과서, 칠판과 분필 위주 수업, 종이와 연필 위주 학습, 선다형․단답형 평가, 질적․양적으로 부족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 수학만 유일하게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전년 대비 증가(‘10년 사교육비 조사결과, 통계청)

- 수학 6.8만원(1.5%), 영어 8만원(0%), 국어 2.1만원(4.5%)

 

③ 학업 성취도는 높지만, 수학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동기는 낮은 수준이다.

 

-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학 학습에 상당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PISA 등 국제학력 비교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 TIMSS 2007 2(50개국 중), PISA 2009 3~6(65개국 중)

 

- 한편으로 다수의 학생들은 입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학을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등 학습동기가 미약하며, 실생활에선 별로 쓸모가 없는 과목으로 여기는 등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여, 학교를 졸업하면 수학을 멀리하는 실정이다.

 

*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태도(TIMSS2007 결과)

항 목

공부할만한 가치

흥미도

자신감

순 위(50개국 중)

45

43

43

 

이에 교과부는 학교 수학교육을 수학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내실화하고, 수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기주도 학습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2009 교육과정 개정에 발맞추어 교실, 교과서 및 수업․평가 등 수학교육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하였다.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특징(2011.8월 고시)

- 창의력 신장을 위해 수학적 과정(추론, 문제해결, 의사소통) 요소 강화

- 수업시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시간 확보를 위해 학습량 20% 감축

 

○ 동 대책은 ‘11.3월 출범한 수학교육개선위원회(위원장 강옥기 성균관대 교수, 6회 개최)와 각계의 자문․검토* 및 국내 수학교육 실태 조사․연구내용(연구책임자 박경미 홍익대 교수)을 토대로,

* 학계(5.17), 산업계(5.26), 과학기술계(5.31), 수학계․수학교육계(6.22)

 

- 교육현장의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일선 교사들로부터 다각적인 의견수렴 과정(5, ‘11.9~10)을 거쳐 만들어졌다.

 

2. 주요 방향 및 내용

동 대책의 기본방향은 크게 3가지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학교육 선진화 주요 방향 및 과제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 기본 개념․원리의 충실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 지원

- 수학과 타 교과(사회, 음악, 미술 등)간 통합교수학습 시도

- 중․고교 과정에 공학적 도구 활용기반 마련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평가 내실화

- 교육과정 운영실태 주기적 점검

- 수학적 과정 요소를 평가에 반영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제작

- (초등) 일부 단원에 Story-telling

요소 가미

- (중․고등) Story-telling 모델 교과서

제작․보급

 

■ 체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선진형 수학교실 구축

- 32개교 시범 구축․운영

 

■ 취약계층 수학격차 해소

- 수학전공학생들과의 멘토-멘티 구축

■ 수학 클리닉 개설

- 상담 전문가 및 도우미 배치

 

■ 수학 대중화 및 교육기부 활동 전개

- 학부모․성인 수학교실 확대 등

◎ 수학교육 선진국(미국,유럽,중국,인도 등) 사례분석 및 우리 수학교육에 접목

◎ 다양한 교수학습자료(수준별, 실생활 연계 등) 개발․보급

수학교사 전문성 및 사기 진작

수학교육 지원기반 구축(수학교육연구센터 활성화, 16개 시․도 수학전담인력 배치 등)

변별력 확보 보다는 수학적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입시제도(수능, 논술, 입학사정관제 등) 보완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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