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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영어선생님은?
작성자 IRCedu  
글정보 작성일 : 2011년 12월 27일 14:53 , 읽음 : 7352

내신/수능 영어가 그 수명을 다하면서 새로운 주인공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가 등장했고 영어선생님은 ‘그냥 영어선생님’과 ‘영어전용교사’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 것이지요.

이렇게 세상은 구시대의 영어교육을 다 버리고 새로운 영어교육을 요구하는데도 교사들은 기를 쓰고 자기 영역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잘못된 영어교육의 주범으로 영어교사가 지목되고, 온라인과 원어민에게 영어교사의 자리를 넘겨주고 있네요.

그도 그럴 것이, 교육현장에서는 지금도 어린 아이들은 게임과 유희만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초등고학년부터는 죽어라 영어를 반복합니다. 또 중학생이 되면 단어와 문법을 죽어라 하며, 고등학생이 되면 문제풀이를 죽어라 합니다. 그렇게 죽어라 공부했지만 성과는? 글쎄요.
책이나 커리큘럼에서 그 문제점을 찾아보지만 책과 커리큘럼도 영어교사가 안내를 했기 때문에 결국 영어교사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은 새로운 해결책으로 한국인 교사 대신 원어민과 온라인은 선택했나 봅니다. 문제를 문제로 막고 있는 것이지만요.

어느 유명한 언어학자가 말했던 것처럼 ‘영어교사는 언어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교재와 커리큘럼을 살아 있게 만드는 주체’입니다. 특히 원어민보다는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선생님이 중요하지요. 간단하게, 어떤 비싼 교재보다, 최첨단의 온라인보다 혹은 원어민 교사보다 한국인 영어교사를 잘못 선택하면 아이의 영어구사력은 향상되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교사들 생각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교사들은 문법이 중요하고 어휘력이 중요하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문법과 단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며, 토론이나 토의가 좋다는 것만 알고 있지 어떻게 소집단을 구성하는지 어떻게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지 알지 못합니다. 또 듣고 따라하기를 무한반복한 결과 아이들이 너무 재미없어 하고 생각만큼 말하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됐지만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문제는 영어 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럼, 스타강사가 가르치면 다를까요? 스타강사의 특징은 책을 잘 설명하고 교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 아이의 입은 더욱 굳게 닫히고 말죠.
스타강사는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 하도록 만드는 선생님이 아니라 그냥 인기가 있는 선생님인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영어교육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돼버렸습니다. 학교는 체념한 듯하고 학원설명회는 영어학습에 대한 왜곡이 심각합니다. 브랜드를 앞세우고 그럴듯하게 영어교육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가르치는 방법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교과부에서도 ‘의사소통’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수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수법은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방법을 말합니다. 만약 교사가 영어교육에 관한 지식과 기술이 없다면 아이들의 영어능력 향상은 매우 더디고 ‘국가영어능력평가’는 정말 어려운 시험이 될 것입니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좋아하고 열정적이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아이들 입에서 영어가 술술 나오게 할 수 없습니다. 교육지식이 없는 열정은 오히려 아이들과 치르는 ‘전쟁 같은 수업’을 만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수업이 아이들을 배움의 세계로 끌어들여야 함은 불문가지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바다를 그리워하게 하고 싱싱하게 살아서 파닥거리는 영어를 낚게 하려면 선생님들께서는 아이 탓을 하기에 앞서 영어교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어야 됩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는 필요한 선생님은 단어를 암기시키고 못하는 학생들을 압박하는 선생님이 아니라 아이들이 마음 놓고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흥을 돋아주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입니다.
또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어휘 문법을 영어의사소통 능력향상이라는 목표에 맞춰 효율적으로 지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더해 영어교육에 대한 철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을 관찰하고, 아이들의 수준과 교실환경에 맞게 수업을 구성하면서, 원칙을 가지고 소신 있게 지도한다면 아이들의 인생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영어교육 시장에는 유독 ‘가짜 전문가’가 많아 부모님들께서 많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교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는 선생님이라면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감각을 총동원하는 최선의 판단을 할 것이며, 누가 진짜 전문가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부모라면 반드시 자녀의 영어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IRC교육이 이중언어교육에 있어 세계 최고의 공신력을 지닌 케임브리지 ESOL의 국제영어교사 자격시험(TKT)을 통해 진짜 전문가를 판별해 드릴 것이며, 광주의 영어교육을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겠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글 / 문석민 원장
TKT 광주센터장
국립 카이스트 수리과학부 자기주도학습 전문위원
글로벌 영재학회 교육개발연구소장
IRC교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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